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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을 확인한 직후, 산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.
하지만 어떤 진료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, 각각의 목적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특히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생존 여부와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다양한 산부인과 진료가 이루어지며, 이 시기의 검진은 임신 전체 경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.
이 글에서는 임신 초기(1~12주)에 시행되는 주요 산부인과 진료 종류와 각각의 목적과 시기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🩺 임신 초기 산부인과 진료 주요 유형 6가지
1. 초음파 검사 (Transvaginal Ultrasound)
진료 시점: 임신 5~6주
목적: 자궁 내 임신 여부 확인, 난황낭 및 태아 심장 박동 감지
설명: 질식 초음파로 자궁외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초기 검사입니다.
2. 혈액 검사 (Beta-hCG & 호르몬 패널)
진료 시점: 임신 테스트기 양성 후
목적: hCG 수치 확인, 착상 정상 여부 확인
3. 산모 기본 건강검진
진료 시점: 임신 6~8주
항목: 혈압, 혈액형, 감염병 검사, 빈혈 등
설명: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.
4. 자궁경부 상태 검사 (Pap smear)
진료 시점: 6~10주
목적: 자궁경부염 및 이상 유무 확인
5. 태아 유전자 검사 (NIPT / CVS)
진료 시점: 10주 이후
설명: 고위험군 산모에게 추천되는 유전자 검사입니다.
6. 기형아 1차 통합검사 (Combined Test)
진료 시점: 11~13주
설명: 태아의 목 뒤 투명대를 측정하고 혈액과 함께 분석하여 염색체 이상을 확인합니다.
⏱️ 진료 스케줄 요약
임신 주차 | 권장 진료 항목 |
4~5주 | hCG 혈액검사, 임신테스트기 양성 판별 |
5~6주 | 질식초음파로 자궁 내 임신 여부 확인 |
6~8주 | 산모 기본검진, 자궁경부검사 |
10주 이후 | NIPT 또는 CVS (선택사항) |
11~13주 | 투명대 측정 & 혈액검사 (기형아 1차 검사) |
📌 유의사항 및 TIP
- 검사 전 금식 여부는 의료진 지시에 따르기
- 입덧 등으로 어려운 경우, 사전 조율 가능
- 검사 결과에 불안감 느껴질 경우 반드시 상담받기
✅ 초기 진료가 건강한 임신의 시작입니다
임신 초기 진료는 향후 태아와 산모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.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정확하게 관리하세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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